판타지 소설을 자주 읽으시나요? 저는 꽤나 오래전부터 판타지 소설을 읽고 접해오고 있습니다. 요즘에도 판타지 소설을 읽는게 스트레스 푸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재미있는 판타지 소설을 찾는 것도 중요한 일 중 하나이죠. 그래서 하나씩 찾다보면 어느 순간 읽을 거리가 생겼다라는 것에서 굉장히 기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2021년 판타지 소설에 대해 한번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치킨 판타지 소설 추천
- 나 혼자만 레벨업
아마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신 판타지 소설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공이라는 작가님이 집필한 판타지 소설 책으로 먼치킨 판타지 소설 중 대표격이라고 볼 수가 있죠.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보자면 재능이 없는 헌터, 주인공 성진우라는 캐릭터가 플레이어로 선택이 되면서 시스템과 레벨업 능력을 각성하게 되고 이를 가지고 활약을 하는 소설이라고 보면 될 듯 합니다.
요즘 유행하고 있는 게임 시스템을 접목한 판타지 소설이라고 보면 될 듯 하는데요. 이 소설책이 3년 전에 나온 것을 생각을 하면 상당히 유행을 앞서간 소설책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게임 시스템을 접목시킨 판타지 소설의 선두주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판타지소설에서는 완결이 났고 지금은 웹툰으로도 연재가 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소설책이라고 볼 수가 있을텐데요. 웹툰 덕분에 본작인 웹소설이 더 인기를 끌게되는 특이한 경우라고도 볼 수가 있죠.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게임 시스템이 접목된 판타지 소설을 찾는다면, 시원한 사이다 판타지를 찾는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는 요즘 유행하는 헌터물, 귀환물에 해당하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대충의 줄거리는 귀환물의 정석을 따르고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지옥에 떨어진 주인공은 만년동안 지옥을 정복하게 됩니다. 결국 일곱 대공까지 정복한 주인공은 지옥의 모든 것을 가지게 되는데요. 그러다가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부족한 지옥을 벗어나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스토리입니다.
만년만에 귀환한 플레이어도 이미 완결이 된 판타지 소설입니다. 이렇게 완결이 된 판타지 소설을 찾으시는 분들도 많이 있으실텐데요. 그 이유는 아마 중간중간 연재되는 타이밍을 기다리기 힘들어서 그럴 수 있습니다. 한번에 모든 연재분을 다 읽을 수 있으니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깐요.
여러가지 패러디가 포함되어 있어서 평소에 만화나 소설을 자주 읽으신 분들은 이 소설을 읽으면서 매우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피스, 리제로, 블리치, 그렌라간, 소트 아트 온라인, 도쿄 구울 등 여러가지로 패러디가 등장하니 관심있게 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 약먹는 천재마법사
약먹는 천재마법사는 먼치킨 판타지소설이라고 볼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주인공이 엄청난 재능을 가진 캐릭터이기 때문에 이렇게 넣었습니다.
점점 성장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는 것도 재미가 있으며 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주인공이 세계관 최강의 재능을 가지고 있음에도 긴장감을 놓칠 수 없다라는 부분이 상당히 재미가 있습니다.
약 먹는 천재마법사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극강의 자유도를 자랑하는 WORLD 라는 게임을 하던 주인공은 새롭게 업데이트 된 3.0 버전에서 마법 재능의 올인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엄청난 디메리트를 가진 특성과 마법 재능 몰빵 이라는 아주 특수한 캐릭터가 만들어지게 되는데요.
여기서 이 캐릭터에 빙의를 하여 활약을 하게 되는 게임빙의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설이 시작이 되면서는 게임시스템의 특성은 그렇게 나타나질 않습니다. 시스템 창이 나타난다거나 그렇지 않기 때문에 첫 부분을 제외한다면 일반적인 판타지소설과 다를게 별로 없습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몰입도가 높은 편이며 세계관에 여러가지 비밀과 복선이 중간중간 깔려있어서 매력적인 세계을 구성하였습니다.
2. 게임 판타지 추천
- 템빨
템빨은 아마 게임 판타지를 아시는 분들이 많은 소설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미 2014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연재를 지속하고 있는 게임 판타지 소설입니다.
2014년부터 연재를 했다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어마어마한 연재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다 읽을 수나 있을지 모르겠는 그러한 작품인데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공사장에서 벽돌을 나르던 공사장 인부 주인공 신영우는 가상 현실 게임 Satisfy를 접하게 됩니다. 이 게임에서 주인공 신영우는 '그리드'라는 캐틱터를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데요. 그리드라는 캐틱터는 올힘 전사로 사실상 게임 상에서는 망캐라고 볼리는 스탯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게임 내 희귀퀘스트를 수행하던 중 파그마의 기서라는 아이템을 발견하게 되고 레전드 직업인 '파그마의 후예'로 전직을 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줄거리를 가진 템빨은 말 그대로 아이템빨이라는 재미로 읽을 수 있는 소설책입니다. 다만 극초반부를 잘 버텨야 된다라는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2014년에 연재가 시작된 작품이니 만큼 현재와는 다른 느낌이 많고 작가의 필력도 점점 상승을 하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초반부만 잘 버티고 따라온다면 재미를 더더욱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 달빛조각사
달빛조각사는 게임 판타지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짜 오래전 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인데요 무려 2009년부터입니다.
저는 이 작품을 종이책으로 나와있을때 처음 접했는데요. 결국 종이책으로는 끝까지 보지 못하고 전차책으로 접하게 되는 상황이 될 만큼 긴 연재기간을 자랑합니다. 현재 시점으로는 완결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긴 연재기간을 기다리지 않으셔도 됩니다.
줄거리는 위드라는 주인공을 통해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 시기의 게임 판타지 작품이 그렇듯 전설의 직업인 전설의 달빛조각사로 전직을 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작품은 상당히 긴 연재기간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따라가기 어려운 상황일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현재는 완결이 난 작품이고 작가의 필력이 상당하여 따라가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다라는 점에서 추천을 드립니다.
게임 판타지로서는 4대 게임판타지 중 하나로 불렸던 소설이며 현재와는 분위기는 조금 다를 수 있지만 장르소설 중 게임 판타지가 주요장르로 올라오게한 작품이기 때문에 게임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악당은 살고 싶다
악당은 살고 싶다는 최근 연재가 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마 현재 웹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지갑송'이라는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악당은 살고싶다라는 소설은 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회사에서 제작하는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데클레인에 빙의 되는 소설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이 데클레인이라고하는 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며 어떤 회차던 죽는 게임 속 악당에 빙의하여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습니다.
몇번을 언급드렸지만 데클레인이라는 주인공이 상당히 매력적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상당한 몰입감을 가져다 줍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중반부를 지나가면서 너무 주인공 위주로 흘러가다보니 다른 캐릭터들의 매력이 조금씩은 안 느껴진다는 부분입니다.
전작인 소설 속 엑스트라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럼에도 지금 나오는 연재분도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다만 초반부의 몰입력과 재미가 상당 부분 없어진게 아쉽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미있는 게임빙의물 소설 책을 찾으신다면 추천을 무조건 드리고 있습니다.
3. 마지막 재미있게 읽고 있는 판타지 소설
-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특별하게 상관 없지만 재미있는 작품을 하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바로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라는 작품입니다.
줄거리는 그냥 일반적인 현대인이 무림에 갑자기 떨어지게 되어 고생하는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쟁자수로 시작하여 표사로 취업을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는데요.
이 작품의 특징은 바로 개그와 드립입니다. 주인공이 1인칭 시점으로 치는 드립은 굉장히 재미가 있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피식피식 거리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무협소설이 재미가 없다라고 하시면 현대적인 관점에서 무협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읽을 때 부담이 없고 개그와 드립이 적절하게 혼합되어 있어 재미요소도 상당합니다.
다만 하렘요소가 있기 때문에 이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제외를 하시기 바랍니다.
4. 마무리
이렇게 판타지 소설에 대한 추천을 진행하여보았습니다. 판타지 소설을 읽는다는 것은 굉장히 재미가 있는데요. 좋은 작품을 많이 읽으시고 스트레스도 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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