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하면서 본격적으로 기업공개절차(IPO) 일정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한국거래소에서는 카카오뱅크가 제출한 유가증권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4월 15일(목)에 접수했다고 밝혔는데요.

통상적으로 거래소 상장 심사는 약 2개월 정도가 걸린다고 합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심사에서 심사 지연이나 특별한 상황이 발생되지 않으면 6월 중하순에는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이르면 7월이면 상장이 되지않을까 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카카오가 31.%를 보유하며 최대주주로 있는 인터넷 전문은행입니다. 아마 카카오뱅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많이 있을 겁니다. 워낙 어플 UI도 잘 되어있고 편리하면서 기본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추구하다보니 스마트폰이 익숙한 사람들은 이러한 카카오뱅크 서비스에 대해 환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카카오뱅크는 상장 시 10조에서 20조 사이의 가치로 평가 받지 않을까 하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최대 20조로 평가를 받게 되면 현재 신한금융지주의 시총보다 살짝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인데요. 그렇게 되면 기존 금융사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이는 기존까지 카카오뱅크가 평가를 받는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는데요. 처음 카카오뱅크가 오픈을 하였을 때만 하더라도 ‘과연 특별한 오프라인 창구 없이 은행이 성공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지닌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이미 국내에서 유명한 은행들은 오프라인 창구를 기반으로 하여 온라인 시장으로 확대하는 그림이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뱅크는 그러한 우려와 다르게 오픈을 하면서 지금까지 계속적인 성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게 되었습니다. 물론 이는 기존의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는 연결성 때문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카카오뱅크를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 스마트폰으로 주로 개인적인 은행업무를 보는 사람들은 충분히 만족할만한 은행이 될 듯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니면 카카오 측의 계속적인 확장과 성장세와 함께 맞물려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은 카카오뱅크의 상장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한데요. 성공적인 상장과 이로 인한 기업가치 성장으로 인해 카카오뱅크가 더욱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고 이는 이를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