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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노입니다.

 

저는 입에 구내염이 자주 나는 편입니다. 컨디션이 안 좋아지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싶을 때 입 안이 조금 이상하다? 라는 생각이 들면 여지없이 구내염이 발생을 해있는데요.

 

1. 알보칠은 무엇인가?

 

알보칠을 계속해서 사용을 하기는 하지만 알보칠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는 않았는데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알보칠에 대해 알아보기기로 하였습니다.

그때마다 바로 이 알보칠을 발랐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른채 그냥 발랐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알보칠을 바르면 정말정말 아픕니다. 

사실 알보칠은 구내염 말고도 잇몸, 질내세균감염까지 효과가 있는 약입니다. 알보칠은 사실 상처를 치료하기보다는 또 다른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보호막을 씌워주는 효과라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구내염은 쉽게 낫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하지만 입안은 세균의 온상이고 염증이 발생한 부위에 계속해서 감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쉽게 낫지 않는 것이지요.

그리고 음식물과 같이 외부물질이 계속해서 닿을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더 쉽게 낫지 않는 속성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알보칠을 발라 염증 부위에 보호막을 감싸고 이를 통해 추가적인 감염과 덧나는 것을 막는 것이 알보칠의 목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2. 알보칠의 사용방법

 

알보칠을 바르게 되면 염증이 발생한 부위를 화학적으로 화상을 입혀 지지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는데요. 염증 부위를 지져 하얗게 만들여 보호막을 생성하는 것이 바로 그 사용방법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일단은 구내염이 발생한 부위에 침을 제거해줍니다. 휴지로 살짝 닦아도 되고 외부에 노출시켜 건조시켜도 됩니다. 그리고 나서 위와 같이 면봉에 알보칠 용액을 찍어 스며들게 만든 후 면봉을 상처부위에 찍어주면 됩니다. 

이때 면봉으로 계속해서 누르고 있으면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알보칠이 산성을 띄고 있기 때문에 과도하게 바르면 오히려 화학적인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단 한방울이라고 하더라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화학적으로 지지는 행위이기 때문에 고통은 당연히 동반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알보칠을 바르게 되면 하얗게 보호막이 생기기 때문에 이 보호막을 제거하는 행위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신기하다고 해서 혀로 계속해서 만지는 행위를 하면 상처가 낫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으니 이러한 행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알보칠은 보호막을 생성하여 감염이나 덧나는 것을 방지해는 효과입니다. 그런만큼 추가적인 치료를 위해 오라메디와 같은 치료제를 발라주는 것이 상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부분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러한 행위를 구내염이 나을 때까지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으며 만약 상처 부위가 커지거나 낫지 않는다고 하면 병원을 가서 보다 전문적인 상담을 받아 보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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